양양군에서 가장 큰 방파제가 있는 수산항은 양양지역의 거점 어항 역할을 하고 있다.
봄철에는 감성돔과 임연수, 여름철에는 가자미, 가을철에는 노래미와 학꽁치, 겨울철에는 도루묵 등의 어종이 잡혀 낚시 동호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매일 새벽 7시부터 갓 잡아올린 싱싱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어촌 체험과 가자미 낚시배와 방파제에서의 낚시가 항포구의 매력을 더해준다.

강원도 3대 미항중 하나인 님애항은 항구 주변의 풍광이 뛰어나고 수산물이 풍부하며 등대를 중심으로 일출명소라 관광객으로 북적인다.
계절별로는 봄에는 숭어, 우럭, 돔 여름에는 고등어 가을에는 우럭,학꽁치 겨울에는 황어, 놀래미 등의 배낚시가 유명하다.

해안에 우뚝 솟은 기암절벽과 노송이 푸른 바다와 잘 어우러져 있는 하조대의 육각정과 등대는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다. 천년송 일출은 낙산사 의상대와 함께 일출의 명소로 유명하다.

- 낙산 해수관음상 일출
- 물안개 일출
- 물치항 일출
- 오산 일출
- 의상대 일출
- 천녀송 일출

물치항은 양양군의 가장 북쪽에 위치한 항구로 인근 물치해변과 송이모양을 한 송이등대가 있어 가족단위 피서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또한 저렴하고 싱싱한 활어회를 맛볼 수 있는 어촌계 활어횟집이 있다.
해마다 12월 중순이면 도루묵 축제가 열려 겨울철 입맛을 한층 높여준다.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하며 성인병에 좋은 송이는 인공재배가 불가능하며 독특한 향의 양양 송이는 산림청 지리적 표시제 제1호로 등록되어있다.
대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송이 생태를 직접 관찰하고 채취하는 체험과 송이생태견학, 송이보물찾기, 요리시식회, 직거래 장터에서 내방객과 직접 만나는 문화관광부 지정 우수 축제이다.

연어 축제는 남대천으로 돌아오는 연어들의 힘찬 몸짓과 생애를 직접 보고 느끼며, 연어 작원의 보호와 증식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묻어있는 체험학습형 축제이다.

매달 4일, 9일, 14일, 19일, 24일, 29일에 열리며 인근 도시민들이 생산자와 직접 만나 흥정을 하며 훈훈한 인심을 동시에 나누는 재래식 장터이다.
특히 농수산물, 해산물, 산림부산물, 과일, 잡화, 약초와 싸전을 골고루 갖춘 전통시장이다.